'비행소녀' 예은, 청담동 싱글하우스 공개 "핫펠트를 위한 작업실"

[텐아시아=유청희 인턴기자]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의 예은/사진제공=MBN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예은이 남다른 몸매 비결을 공개한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선 그룹 원더걸스에서 ‘핫펠트(HA:TFELT)’로 돌아온 예은의 반전 일상과 청담동 싱글하우스가 공개된다.

예은은 “혼자 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됐다”면서 “처음으로 직접 알아보러 다니면서 찾은 집이다. 집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긴 기준은 내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 ‘뮤지션 핫펠트를 위한 작업실’이었다. 작업실은 계속 새로운 영감과 창의력을 주고 새로운 상상을 만들어 가는 곳”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또 예은은 “집을 공개하는 건 ‘만원의 행복’에서 숙소 공개 이후 처음”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외출 전까지 집에서 말 한마디 하지 않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음소거 한 거 아니냐” “ASMR 영상 같다” “묘하게 빠져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숨겨둔 몸매를 과시한다. “식단 조절을 따로 하느냐”는 출연진들의 물음에 예은은 “그냥 맛있는 걸 먹는 대신 저녁은 안 먹는다”고 답했다. 또 “너무 배고프면 조금은 먹는다. 저녁 7~8시 이후로 되도록 안 먹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예은의 말에 이본은 동지를 만난 듯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흥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본 또한 방송을 통해 데뷔 이후 줄곧 저녁 6시 이후 금식하는 일상과 엘리베이터를 대신해 19층인 집 계단을 걸어 오르는 습관 등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예은은 구체적인 몸매 관리 비법도 설명했다. 그는 한 운동을 이야기하며 “이 운동을 하게된 지 꽤 됐다”면서 “원래 한 가지를 꾸준히 잘 못 하는 편인데, 이건 운동하는 시간도 짧고 확실히 몸매 형태가 잡혀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라테스와 발레를 접목한 운동으로 30분 집중 운동이 끝이다. 기구가 떨리면 그 위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섞어서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은이 선보인 운동은 ‘파워 플레이트(PowerPlate)’로 이미 할리우드 스타와 유명 연예인들의 체형관리와 안티에이징 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예은의 반전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청희 인턴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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