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 '맨잇슈트' 여름 정장 특집전

【대구=김장욱기자】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여름을 맞아 남성을 위한 '슈트+캐주얼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31일까지 상인점 7층 점행사장에서 남성 정장 브랜드 '맨잇슈트'’와 남성캐주얼 브랜드 '프랑코페라로', '까르뜨블랑슈'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맨잇슈트'는 20대부터 40대를 주 고객층으로 둔 롯데백화점 단독 SPA(제조, 유통 일괄 브랜드) 남성 중저가 정장 브랜드.

이번 행사의 대표 가격은 정장 9만8000원, 정장 바지 3만9000원, 재킷 5만원, 프랑코페라로 티셔츠 6만9000원, 콤비 재킷 17만9000원, 까르뜨블랑슈 티셔츠 3만9000원, 바지5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또 25일부터 27일까지 6층 사은행사장에서는 상인점 카카오 플러스 친구 가입고객에게 롯데카드, L.POINT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석성훈 상인점 남성 정장 담당자는 "최근 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날씨 때문에 통풍이 잘되고 착용감이 좋은 여름 정장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며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린넨 소재의 재킷 및 다양한 디자인의 정장을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했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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