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 엄태영 선출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자유한국당의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17일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영 전 제천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엄 전 시장의 공천을 의결했다.

한국당은 18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승인할 예정이다.

엄 전 시장은 여론조사에서 경쟁 후보인 송인만 변호사보다 앞선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공천 심사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엄 전 시장의 공천이 확정되면 제천·단양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제천·단양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 이찬구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bwy@yna.co.kr

☞ 강경화, '김정은 신뢰하느냐'는 질문에 뜸 들이다 "예"

☞ '혜경궁 김씨' 美사법공조 요청, 법무부서 제동

☞ '아반떼 들어올렸다'…중학생 구한 '시민 어벤저스'

☞ '동료배우 성추행·흉기위협' 이서원은 누구?

☞ 멀쩡한 신장 잘못 뗀 병원 '운동이나 열심히' 핀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