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바라, 25일 부산 용천지랄소극장서 연극 '달동네' 공연

2018. 5.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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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달동네 재개발로 인해 강제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정음이네 가족과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내용이다.

이영원 대표는 "바쁘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서 점점 잊히고 있는 가족과 이웃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돌아볼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이 있었던 그때 그 시절 달동네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연극"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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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바라(대표 이영원)는 오는 25일 부산 용천지랄 소극장에서 연극 '달동네'를 무대에 올린다고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갑작스러운 달동네 재개발로 인해 강제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 정음이네 가족과 달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내용이다.

극은 월남전 참전 중 행정착오로 전사 처리된 아버지와 잘못된 전사 통지를 받은 가족들이 부산 달동네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된다.

이영원 대표는 "바쁘고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서 점점 잊히고 있는 가족과 이웃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돌아볼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이 있었던 그때 그 시절 달동네를 통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연극"이라 전했다.

극단바라가 제작한 연극 '택시 안에서'는 부산에서 공연 중이며, 코믹연극 '크레이지투'는 전국 투어 공연 중이다.

연극 '달동네'는 공연이 끝나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연하는 '오픈런' 공연이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5시에 막을 올린다. 공연 문의 및 티켓 예매는 포털검색과 온라인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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