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만기, 인력거 끌고 '청와대行'?..장모 "쳐다도 보지 마라"

이다겸 2018. 5.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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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님을 모시고 서울 나들이를 한다.

'청와대'라는 말에 얼굴이 환해진 이만기, 그렇게 '청와대 코스'로 인력거 투어가 시작됐다.

인력거 청년의 설명을 들으며 북촌 골목을 돌아보던 이만기와 제리 장모는 청와대 앞길이 나타나자 반색을 했다.

이만기는 직접 인력거를 끌면서도 청와대 경호원과 해맑게 인사하는 등 남다른 청와대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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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백년손님’ 이만기가 장모님을 모시고 서울 나들이를 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서울에 입성해 청와대로 향하게 된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만기는 제리 장모와 함께 아들 동훈의 초대를 받아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된 것.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와 외할머니에게 서울 핫 플레이스를 구경시켜 드리겠다는 동훈의 계획에 따라 이만기와 제리 장모는 포항에서 KTX를 타고 서울에 도착한다. 이서방의 아들 동훈이가 첫 번째로 향한 곳은 자전거 뒤에 손님을 모시고 북촌 골목을 돌아보는 인력거 투어.

인력거 투어에 대해 설명해주던 가이드는 삼청동에서 시작해 청와대 앞길을 갈 수 있는 코스를 추천했다. ‘청와대’라는 말에 얼굴이 환해진 이만기, 그렇게 ‘청와대 코스’로 인력거 투어가 시작됐다.

인력거 청년의 설명을 들으며 북촌 골목을 돌아보던 이만기와 제리 장모는 청와대 앞길이 나타나자 반색을 했다. 한때 정치의 꿈을 꾸었던 이만기는 ‘청와대 앞 길’이라는 말에 다시 한 번 관심을 보인 것. 그러나 길은 가파른 언덕이었고, 인력거 청년이 걱정 된 제리 장모는 이만기에게 잠시 인력거 청년과 자리를 바꿔주라고 요청했다.

뜻밖의 인력거꾼이 된 이만기는 자전거 페달을 직접 밟으며 가파른 길을 올랐다. 이후 드디어 청와대 앞에 이르게 되고, 그런 청와대를 아련하게 쳐다보는 이서방에게 제리 장모는 “청와대 쪽으로 눈도 돌리지 말고 똑바로 가자!”며 단호하면서도 뼈있는 말(?)을 던졌다. 이만기는 직접 인력거를 끌면서도 청와대 경호원과 해맑게 인사하는 등 남다른 청와대 사랑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만기가 워너비 하우스 청와대로 향했던 모습은 12일 오후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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