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책 186종 전시

박대로 2018. 5. 8.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도서관은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를 운영한다.

지난해 출간된 어린이 도서 2009종 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도서 122종, '비밀이 들어있는 책'과 '옷이 나오는 책'을 주제로 한 각 11종의 도서,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 씨동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추천한 우리나라 창작동화 30종, 동시집 12종 등 모두 186종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도서관은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1층 기획전시실에서 사단법인 어린이도서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전시를 운영한다.

지난해 출간된 어린이 도서 2009종 중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하는 도서 122종, '비밀이 들어있는 책'과 '옷이 나오는 책'을 주제로 한 각 11종의 도서,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 씨동무'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추천한 우리나라 창작동화 30종, 동시집 12종 등 모두 186종을 소개한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추천한 122종에는 그림책, 시, 동화, 소설, 만화, 사회·과학·예술·역사 분야 도서 등이 포함됐다.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도서연구회 관계자가 기획전시실에 상주하면서 관람하는 시민에게 전시도서를 설명한다. 전시된 동시집 12종을 필사하고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매주 월요일 휴관) 열린다.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도서관(02-2133-02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밖에 2018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뽑은 어린이·청소년 책 발간 보고회와 동화동무씨동무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발간 보고회와 심포지엄 참석에 관심 있는 시민은 어린이도서연구회 홈페이지(www.childbook.org)에서 신청 가능하다.

발간 보고회는 9일 오후 2~5시, 심포지엄은 16일 오후 2~5시 열린다. 두 행사 모두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열린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