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행정업무운영 편람' 2년 만에 재발간

김아름 2018. 5. 6.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발간하고 이를 업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530개 기관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장동수 행안부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2018년 행정업무운영 편람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국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530여개 기관에 책자 800부를 제작.배부하고 행안부 누리집에 자료를 게시해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행정업무운영 실무담당자에 대한 권역별 순회교육 등을 실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행정업무운영 편람'을 발간하고 이를 업무담당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530개 기관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정편람 개정은 1991년 사무관리규정 제정 이후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에 따라 일곱 번째 발간되는 것으로 이번 편람은 2016년 이후 2년 만의 재발간이다.

개정판에는 민간기업과의 원활한 협업 수행과 사무 공간 혁신 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의 추진기반을 반영, 행정용어 순화 사용 등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 추진 및 공동기안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또 전자적 방식의 업무 인계.인수 실시와 정책실명제를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의 도입.정비에 따른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다.

이번에 개정 된 주요내용은 먼저 민간협업의 원활한 수행, 정책연구의 집단지성 활용 및 사무공간 혁신과 지식행정 활성화의 근거 마련 등 규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또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행정용어 순화사용 등 문서 작성법을 개선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기안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지침(매뉴얼)을 정비했다.

특히 행정기관의 업무 인계.인수를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개선, '국민신청실명제' 도입과 공개과제의 정보공개포털을 통한 통합공개 등 정책의 실명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 등을 담았다.

장동수 행안부 정보공개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2018년 행정업무운영 편람이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국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530여개 기관에 책자 800부를 제작.배부하고 행안부 누리집에 자료를 게시해 업무에 활용토록 하고 행정업무운영 실무담당자에 대한 권역별 순회교육 등을 실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