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연인 추천 여행지.. 베트남 '판티엣·호치민'
노랑풍선 동남아팀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인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라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다낭도 좋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사막지대가 공존하는 휴양도시 판티엣과 제1의 경제도시 호치민도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휴양도시로 유명한 판티엣은 지중해를 닮은 날씨와 에메랄드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무이네 바다를 간직한 베트남 남부의 도시다. 특히 이곳은 아직까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아 비교적 한가하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이미 수많은 유럽인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또한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풍경과도 마주할 수 있다. 흔히 베트남하면 열대우림이 생각날 수 있지만 끝없이 이어진 사막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호치민과도 가깝다는 점은 판티엣이 가지고 있는 색다른 매력이다.
과거 베트남의 수도였던 호치민은 제1의 경제 도시답게 시내 관광을 즐기기에 제격인 여행지다. 베트남의 전통 건축물과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지어졌던 유럽풍 건축물을 동시에 접할 수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근사한 호텔과 상점, 레스토랑 등을 만날 수 있다.
◇ 판티엣 대표 관광지, 요정의 샘·피싱빌리지·레드샌드
판티엣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요정의 샘(선녀 샘)과 피싱빌리지, 레드샌드를 들 수 있다.
◇ 호치민 대표 관광지, 노틀담 성당·중앙 우체국
호치민의 대표관광지로는 노틀담 성당과 중앙 우체국을 꼽을 수 있다.
먼저 미토정식을 비롯해 김치 제육정식, 파인애플 볶음밥, 불고기 전골, 쭈꾸미 볶음 정식, 사이공 선상 디너(뷔페) 등 무려 6회에 걸쳐 특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패키지로 떠나는 여행이지만 호텔 내에서 반나절 동안 자유시간도 누릴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판티엣의 핵심 관광인 짚차투어와 화이트 샌드 투어, 그리고 메콩 델타 지역의 미토&정글 수로 관광도 별도의 요금 지불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론 베트남 현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어촌마을 피싱빌리지 관광과 호치민 시내의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사이공 선상 디너도 포함된다. 여기에 여행의 피로를 풀어 줄 1시간 코스의 발 마사지까지 제공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취재협조=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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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cbsnocu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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