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고속도로]사흘 연휴간 봄나들이 차량에 혼잡 예상

이인준 2018. 5. 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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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 주말 고속도로는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차량으로 평소보다 혼잡할 예정이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은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일(토)에 전주보다 6만대 늘어난 503만대, 6일(일)에 8만대 늘어난 413만대, 7일(월)에 2만대 증가한 474만대로 각각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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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어린이날인 토요일(5일) 503만 대, 일요일(6일) 437만 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7일) 474만 대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5월 첫 주말 고속도로는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차량으로 평소보다 혼잡할 예정이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과 대체공휴일인 월요일은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5일(토)에 전주보다 6만대 늘어난 503만대, 6일(일)에 8만대 늘어난 413만대, 7일(월)에 2만대 증가한 474만대로 각각 분석됐다.

수도권을 5일 빠져나가는 차량은 51만대, 귀경하는 차량은 7일 51만대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5일 서울~대전 3시간20분, 서울~부산 6시간40분, 서울~광주 5시간30분, 서서울~목포 6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남양주~양양 4시간 등이다.

연휴 마지막인 7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10분, 부산~서울 6시간30분, 광주~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서울 5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10분, 양양~남양주 3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5일 경부선은 판교~안성분기점·안성~목천·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영동산은 동수원~신갈분기점·이천~여주·문막~원주, 서해안선은 금천~매송·비봉~서평택·춘장대~서천, 중부선은 마장분기점~일죽과 대소분기점~진천, 서울양양선은 화도~설악 등이다.

7일 귀경길 혼잡 예상구간은 경부선은 신탄진~청주·북천안~안성·기흥동탄~신갈분기점, 영동선은 원주분기점~만종분기점·덕평~신갈분기점, 서해안선은 동서천분기점~서천·송악~발안·일직~금천, 중부선은 오창~진천·남이천~호법분기점, 서울양양선은 남춘천~강촌 등이 꼽힌다.

도로공단은최근의 갑작스러운 기온 상승 및 주말 강수 등 날씨 변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출발 전 차량점검 실시, 장시간 운전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 고속도로 사고시 2차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 점화 뒤 우선 대피 후 신고 등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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