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새 아파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3일 1순위 청약
[서울경제] 전라북도 전주시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들려오는 새 아파트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전주 도심지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환경은 물론, 오래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오픈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픈 첫날 견본주택에는 평일임에도 줄이 하루종일 이어졌고, 내부 상담석에는 청약조건이나 상품관련 문의를 하는 실수요자들로 가득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에는 총 3만 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 세대)과 함께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와 산책길을 이용하기 쉽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고, 전체 가구수의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 내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파크만의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설치되는 월패드를 통해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세대환기 등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 날씨 정보 및 에너지 사용량 조회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APP도 주어진다.
미세먼지 정보 파악 및 실내 공기 관리를 할 수 있는 HDC스마트공기질 관리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 출입카드를 로비폰에 태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면 공동현관 자동출입이 가능한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집안에 아이만 있을 때 방문객 호출 시 세대 내 월패드에서 아이 음성을 성인 음성으로 변조해주는 ‘안심통화솔루션’ 서비스도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5월3일(목) 1순위 청약, 5월4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는 5월11일(금), 정당계약은 5월 23일(수)부터 5월 25일(금)까지 3일 간 진행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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