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여수 청정게장촌 하루 매출 1200만원..비결은 '바나나' [텔리뷰]

생생정보 여수 청정게장촌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생생정보'에서 갈치게장정식 맛집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하루 매출 1200만원인 갈치게장정식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생생정보' 제작진이 찾은 맛집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청정게장촌. 하루 매출 1200만원을 기록하는 이 가게의 비결은 무엇일까.

주인장이 밝힌 비법은 남해안에서 잡은 국내산 갈치를 대량 구매해 직접 손질한다. 또한 갈치조림 양념장에 특별한 육수를 넣는데 그것은 바로 돌게를 넣어 끓인 육수.

주인장은 "양념 맛이 중화되고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서 계속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매출을 3배 올리게 비결은 따로 있었다. 바로 간장 게장 양념에 바나나를 넣는 것.

주인장은 바나나를 보여주며 "이게 우리집의 비법이다"며 "간장에 바나나 넣으면 짠맛이 줄어들고 은은한 단맛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