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스마트폰으로 성인병 건강 관리 서비스 등

조명규 2018. 4. 30.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를 상시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습관, 건강 개선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건강검진결과 비질환자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위험수치에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하며, 해당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스마트폰으로 성인병 건강 관리 서비스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갖고 있는 시민은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강원 춘천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를 상시 방문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습관, 건강 개선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건강검진결과 비질환자 중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위험수치에 있는 시민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24주간 매일 식사, 운동량, 혈압, 혈당수치 등을 입력하고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시 보건소는 희망 시민 90명을 모집한다. 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결과 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하며, 해당질환에 대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5월1일부터 31일까지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방문 또는 전화신청하면 된다.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

스타 강사가 진행하는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 오는 5월10일 퇴계동 춘천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대중강연과 방송을 통해 인기가 많은 김창옥씨가 ‘유쾌한 소통, 즐기려면 익혀라’를 주제로 시민과 만난다. 콘서튼 무료로 진행되면 선착순 250명이다.

김창옥 강사는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로 여러 방송에 출연 중인 소통전문가다. ‘소통형인간’ ‘나는 당신을 봅니다’등 책을 펴냈다. 유명 강사 초청 토크 콘서트는 연말까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열린다.

mkch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