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 앤더슨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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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같은 제목의 영화로 만든 영국 출신 마이클 앤더슨 감독이 25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28일 보도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상 5개를 받았다.
이 영화에는 당대 떠오르는 스타였던 데이비드 나이번, 셜리 매클레인이 주연으로 나왔다.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던 프랭크 시내트라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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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56년 쥘 베른의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같은 제목의 영화로 만든 영국 출신 마이클 앤더슨 감독이 25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28일 보도했다. 향년 98세.
앤더슨 감독은 36세 나이에 ‘80일간의 세계일주’를 감독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상 5개를 받았다. 이 영화에는 당대 떠오르는 스타였던 데이비드 나이번, 셜리 매클레인이 주연으로 나왔다. 미국의 가수이자 영화배우였던 프랭크 시내트라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전쟁 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던 앤더슨 감독은 스타워즈 시리즈에 영감을 준 것으로 알려진 1955년 작 ‘댐 버스터’도 감독했다. 공상과학(SF) 영화의 고전인 1976년 작 ‘로건스 런’도 그의 작품이다. 그의 자서전 ‘감독을 맡다(directed by)’는 곧 출판될 예정이다.
그의 추도식은 올여름 캐나다 자택에서 열리며 이때 기부된 금액은 토론토 비영리단체 ‘페이머스 피플 플레이어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할리우드리포터는 “앤더슨 감독이 별세하면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감독 중에선 ‘로미오와 줄리엣’을 감독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95세로 최고령이 됐다”고 설명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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