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27일 수원 광교점 개점

김슬기 2018. 4.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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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대표 이한우)는 27일 광교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광교엘포트몰에 교보문고 광교점을 개점했다.

교보문고 광교점은 1514㎡(458평) 규모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5 광교엘포트몰 지하 1층에 들어섰다. 교보문고에는 약 8만 종 11만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며, 핫트랙스에는 문구, 음반, 기프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광교점은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아늑한 조명과 숲에 온 듯한 은은한 향기로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다양한 화초를 놓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자우'를 비롯하여 정규 강좌 및 저자 강연이 열리는 '배움홀'이 있어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큐레이션 공간인 '헬스앤뷰티'를 만들어 건강, 미용, 취미 등 관련 제품과 함께 북마스터가 추천하는 연관 도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는 독서 테이블, 독서 라운지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공간을 만들어 책을 읽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코너에는 아이들만을 위한 독서 공간인 '키즈파크'를 만들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아 책을 읽으면서 책과 친숙해 지도록 했다.

이외에도 '북컨시어지'에서는 책을 찾아주는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북마스터가 개인별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전문 도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스크 셀렉션'에서는 고급 필기구부터 디자인 소품까지 비즈니스 라이프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광교점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매 금액별로 연필, 펜파우치, 북백, 룸스프레이 등 사은품을 카운터에서 선착순 증정하며, 방문 인증샷을 찍어 SNS로 공유하면 도서교환권 1천원과 카페자우 아메리카노 쿠폰을 북컨시어지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유명 저자 초청 강연회인 '저자와의 북토그'가 진행된다. ▲5월 12일 오후 1시 '부자들의 재테크 불변의 습관' 이정우 ▲5월 13일 오후 2시 '스무고개 탐정' 허교범, ▲5월 19일 오후 1시 '몸이 답이다' 오세진, ▲5월 26일 오후 1시 '나는 엄마다' 심소영의 순서로 저자 강연회가 진행된다.

광교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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