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 성료..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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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 '제3회 하남 부침개 막걸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페스티벌에서는 하남시민 뿐 아니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페스티벌에서 제공하는 하남시 유명 부침개 맛집 10곳의 부침개와 (사)한국막걸리협회의 막걸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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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를 맞은 페스티벌에서는 하남시민 뿐 아니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 방문객들은 페스티벌에서 제공하는 하남시 유명 부침개 맛집 10곳의 부침개와 (사)한국막걸리협회의 막걸리를 찾았다. 20여 종의 부침개는 방문객들에게 1,000원에 제공됐으며 100여 종의 막걸리무료 시음 기회도 제공됐다. 수익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하남문화재단은 지역 농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에서 방문객들은 직접 만든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 부침개 퀴즈’ 이벤트에서도 쉬운 퀴즈와 부침개 경품 제공으로 참여객의 적극적인 열기가 이어졌다.
올해 페스티벌은 작년보다 1.5배 더 많고 다양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그 중 ’쇼콜라티에와 함께하는 나만의 빼빼로 만들기‘와 ’부막! 피자만들기‘는 시작 3시간 만에 모든 재료가 소진되어 재료를 다시 주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막 캐릭터 그리기‘ 체험도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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