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측 "5월 2~3일 휴방..배우 교체로 촬영 지연"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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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가 5월 2일~3일 휴방한다.
28일 '나의 아저씨'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반 사전제작으로 촬영했지만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다"라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는 반 사전제작으로 일찍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고 밤 씬이 많은 드라마 특성 탓에 촬영 시간이 제약이 있기도 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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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나의 아저씨’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반 사전제작으로 촬영했지만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밤 씬이 많은 드라마 특성 탓에 촬영 시간이 제약이 있다”라며 "‘나의 아저씨’는깊은 감정 연기를 요해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해 공들여 찍다보니 스태프들의 피로도도 높다. 이에 오랜 고민 끝에 휴방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나의 아저씨’측은 “휴방기간도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5월 9일 13회 방송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휴방을 하는 2일에는 ‘나의 아저씨’ 스페셜 편, 3일에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대체 편성된다.
<이하 ‘나의 아저씨’ 측 입장>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5월 첫째 주 편성 변동 관련 안내 드립니다.
오는 5월 2일(수)과 3일(목) 방영 예정이었던 '나의 아저씨' 13, 14회가 휴방됩니다.
'나의 아저씨'는 반 사전제작으로 일찍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전 배우 교체로 불가피하게 촬영이 지연됐고 밤 씬이 많은 드라마 특성 탓에 촬영 시간이 제약이 있기도 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나의 아저씨'는 깊은 감정 연기를 요해 배우와 제작진이 몰입해 공들여 찍다보니 스태프들의 피로도도 높은 편입니다. 이에 제작진의 오랜 고민 끝에 휴방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종영하기 위해 휴방기간도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나의 아저씨'는 5월 9일(수) 13회 방송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뵐 계획입니다. 2일(수)에는 '나의 아저씨' 스페셜 편, 3일(목)에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대체 편성됩니다.
'나의 아저씨'를 아껴주시고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합니다. 더욱 재미있고 따뜻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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