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한국은 재활용 쓰레기와 전쟁중..쓰레기 제로 아이템

윤희석 2018. 4.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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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체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일부 품목 수거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다.

같은 기간 쓰레기 분리수거함 매출은 8% 상승했다.

11번가가 쓰레기 대란에 맞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에 유익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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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 수거 업체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일부 품목 수거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쓰레기 대란이 벌어졌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대비책에 고심하는 가운데 쓰레기 양을 줄이거나 쓰레기 분리 배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23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쓰레기 분리수거함 매출은 8% 상승했다. 11번가가 쓰레기 대란에 맞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에 유익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3단 재활용 분리수거함 나눔이
매직파워 압축 휴지통 10L
문구사무 스티커 라벨 제거제

◇'알아서 척척'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는 것은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다. 귀찮아서 미뤄왔던 분리수거를 정석대로 실천할 수 있게 돕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3단 재활용 분리수거함 나눔이(2만6800원)'는 가정에서 자유롭게 박스를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30% 가벼운 초경량 PP 소재로 이동 시에도 편리하다.

'매직파워 압축 휴지통 10ℓ(2만9800원)'은 압축 핸들로 내용물을 눌러 쓰레기 부피를 줄여 종량제 봉투를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안에 봉투를 내장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벽한 분리배출을 위해서는 '문구사무 스티커 라벨 제거제(8640원)'로 페트병이나 유리병에 붙은 라벨을 떼어야 한다. 라벨을 접착한 부분에 제품을 분사한 후 2분 가량 기다린 후 문질러 닦아내면 흔적 없이 떨어진다.

스마트카라 CS-25
자연분해 거름망 씽크싹
더마더스콘 스쿨버스 플래터

◇'버려도 지구에게 부담스럽지 않아!'

쓰레기가 남더라도 자연 용해되는 친환경 아이템을 사용해 보자.

'스마트카라 CS-25(59만8000원)'는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 분해해 가루로 만들어 부피와 냄새를 최소화한다. 쓰레기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세균을 박멸하고, 다중 활성탄 에코 필터로 냄새를 잡아 부엌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연분해 거름망 씽크싹(3만9800원)'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거름망이다. 음식물과 함께 버려도 100% 자연 분해된다. 거치링에 거름망을 끼워 사용하다 음식물이 담긴 그대로 버리면 된다.

'더마더스콘 스쿨버스 플래터(1만5550원)'는 친환경 원료로 만든 식기다. 옥수수 식기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이산화탄소가 71% 낮게 발생한다. 최장 3년 이내 흙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쓰레기 부담을 덜 수 있다.

글라스 티 텀블러
르슈크레 보온보냉 에코백
퓨어썬데이 프리미엄 더맑은 행주

◇'쓰레기 발생 원천 봉쇄'

무심코 쓰고 버리는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지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버리는 쓰레기다. 일회용품만큼 편리하면서도 쓰레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글라스 티 텀블러(1만5800원)'는 테이크아웃 음료 구매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용도 텀블러다. 내열 강화 유리병으로 음료 온도를 장시간 유지시킨다. 충격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르슈크레 보온보냉 에코백(2만2860원)'은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체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하고, 필요할 때 펼쳐 사용하면 된다.

'퓨어썬데이 프리미엄 더맑은 행주(5400원)'는 티슈처럼 톡톡 뽑아 쓸 수 있어 편리하다. 여러 번 빨아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프리미엄 엠보싱 원단은 사용감이 좋고 빨아 쓴 후에도 금세 건조돼 세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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