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배우 이필립,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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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 후 자신의 첫 번째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 (PRO RE NATA)'를 론칭했다.
프로레나타는 PGF 식물 성장 인자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스킨 솔루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과 상황에 대한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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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부 고민과 상황에 대한 맞춤 처방 스킨케어처방전 형식의 포장 디자인, 지난 2월 세계적 디자인상 수상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 이필립이 사업가로 변신 후 자신의 첫 번째 화장품 브랜드 ‘프로레나타 (PRO RE NATA)’를 론칭했다. 프로레나타는 PGF 식물 성장 인자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스킨 솔루션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과 상황에 대한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레나타는 처방전에 사용하는 의학 용어로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실제 처방전에는 PRN이라는 약어로 기재하며, 해당 약제를 필요할 때마다 복용 혹은 사용하라는 복약 지시 기호다.
바이오 스킨 솔루션을 표방하는 프로레나타는 지성, 건성, 민감성 등 몇 가지 타입으로 피부를 단순 분류하는 기존 화장품 시장의 방식에서 벗어나 매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과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고민에 맞추어 각 라인을 설정하고 각 고민과 상황에 대응하는 아이템을 제시한다.
프로레나타는 각기 다른 효과와 서로 다른 제형을 모두 미스트 형태로 출시했다. 이는 기존 스킨케어 시장에 존재하지 않는 방식의 제품 구성으로, 제형 특성상 고른 분사가 어려웠던 크림, 젤, 오일 등의 제형이 모두 고르게 분사될 수 있도록 프랑스 알베아사의 펌프를 채택하여 제품력을 높였다.
이필립 대표는 지난 2년간 철저히 사업가의 자세로 브랜드 론칭에 온 힘을 쏟았다. 제품 개발을 위해 성분 원료 각각에 대한 논문을 찾아볼 정도의 열정으로 제품 개발에 임했을 뿐 아니라 제형, 향, 디자인까지 모든 항목에 대해 누구보다 꼼꼼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직접 관여했다.
또한, 처방전을 모티프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은 올해 2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8 iF 디자인 어워드의 CI/Branding 부분 Winner로 선정되어 심미성 독창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품을 접한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훌륭한 사용감에 모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권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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