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코넥스 상장 추진

정우성 2018. 4.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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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개발·공장혁신 컨설팅 전문기업
자동차 엔지니어링 업체 디피코가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다.

24일 한국거래소는 디피코가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정자문인은 KB증권이 맡았다.

디피코는 1998년 설립됐다. 자동차 디자인, 모델제작, 제품·부품 설계, 실험 평가 등 자동차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공법 설계, 도면, 생산성·품질 검증, 양산 단계까지 제반 업무에 자체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제조업 분야에서도 원가절감활동,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공장혁신 컨설팅도 담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내외의 상장심사(지정자문인이 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심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디피코의 자기자본은 30억원이다. 작년 매출액 107억원과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했다.

24일 현재 코넥스에는 148개 회사가 상장돼 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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