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탐대실] 2018 평행주차 배틀

김진일 2018. 4. 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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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못 구해도 너의 일상은 구해줄게
작은 탐사, 큰 결실 #소탐대실

① 평행주차 못 하는 건 당신 탓 아니다 (http://bit.ly/2FbDM6Y)
② 소탐대실 2018 평행주차 배틀

■ 어려웠던 평행주차, 원인은 좁은 주차공간

소탐대실은 평행주차의 규격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현행법상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주거지역은 평행주차구역의 최소 길이가 5m. 95년 개정 후 지금까지 쭉 그 상태다.

반면 차량의 크기는 계속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대형차 비중은 2000년 49.3%에서 2016년 86.3%로 크게 늘었다.


그동안 평행주차가 어려웠던 건, 차에 비해 좁디 좁은 주차공간 때문은 아니었을까? 그래서 직접 평행주차를 해보기로 했다.

■ 소탐대실배 평행주차 배틀, 왕좌의 주인공은?

눈 앞에 나타난 5m짜리 주차공간! 이곳에 평행주차를 하러 4명의 도전자가 나섰다.


대결 조건은 이러하다. 「주차장법 시행규칙」에 따라 가로 2m, 세로 5m짜리 주차공간을 임의로 설치했다. 그리고 앞뒤에 대형차가 주차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주차선 근처에 바리게이트를 뒀다. 주차해야 할 차량은 지난해 신차등록 1위를 했던 그랜저다. 조건만 봐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과연 평행주차 배틀에서 살아남은 도전자는 누구일까? 성공한 사람이 있긴 했을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소탐대실 끝.

#저희는_작은_일에도_최선을_다하겠습니다

기획·제작 : 김진일, 김영주, 박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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