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석정혜 핸드백 브랜드 '분크' 단독 론칭

윤지혜기자 2018. 4. 22.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H몰은 오는 23일 토종 핸드백 브랜드 거장인 석정혜 디자이너의 가방 브랜드 '분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대H몰 관계자는 "최근 한남동에서 열린 분크 팝업스토어에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방문이 끊이질 않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분크는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 자사 온라인몰 판매가 원칙이지만 론칭 소식이 나온 이후부터 석 디자이너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통업체 최초 입점..천연 소가죽에 면도칼 디자인 특징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현대H몰은 오는 23일 토종 핸드백 브랜드 거장인 석정혜 디자이너의 가방 브랜드 '분크'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분크는 석 디자이너가 올 초 '석인터내셔날'이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론칭한 브랜드다. 석 디자이너는 지난 2009년 핸드백 브랜드 '쿠론'을 론칭해 약 1천억원 규모로 성장시킨 국내 핸드백 대표 디자이너다.

현대H몰 관계자는 "최근 한남동에서 열린 분크 팝업스토어에는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일반인들이 방문이 끊이질 않았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분크는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고 자사 온라인몰 판매가 원칙이지만 론칭 소식이 나온 이후부터 석 디자이너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대H몰은 SNS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킨 '토크(toque)백'을 비롯해 오캄 크로스백 등 현재 분크 자사몰에서 판매 중인 약 30여개 아이템을 판매한다. 가방 잠금 고리 부분은 분크의 상징인 면도칼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100% 천연 소가죽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특수 가공 처리를 했다. 높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현대H몰 관계자는 "매달 출시될 분크의 신모델 가방을 비롯해 다양한 액세서리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재로 온라인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 조이뉴스24, 생생한 라이브캐스트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