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아찔했던 첫 번째 국경 넘기..2차 심층면접 등 우여곡절 끝에 '성공'

최고은 2018. 4. 20. 23: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 첫 번째 국경을 넘었다.

20일(금)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선녀들이 우여곡절 끝에 국경을 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의 멤버들(이하 '선녀'들)은 멕시코와 미국을 잇는 최대의 국경선을 넘어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이 첫 번째 국경을 넘었다.

20일(금)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선녀들이 우여곡절 끝에 국경을 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의 멤버들(이하 '선녀'들)은 멕시코와 미국을 잇는 최대의 국경선을 넘어야했다. 타일러가 제작진과 이동하기 위해 떠났고, 영어전공자인 김구라를 비롯해 선녀들은 패닉에 빠졌다.

후에 이시영은 아수라장이었던 현장을 회상하며 "구라 선배님이 의외로 겁이 참 많았다. 카메라가 부숴질 정도로 다급하게 숨기는 바람에 제가 더 놀랬다. 유병재씨는 계속 영어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입국심사는 김구라의 생존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됐다. 하지만 "스탬프가 없다"며 경직된 분위기로 전환됐고, 선녀들은 2차 검문소로 향해야했다.

바짝 긴장하고 있던 선녀들은 후에 "독수리 오형제 짤이 생각났다. 제작진이 우릴 구해주러 온 줄 알았는데 그 분들도 잡혀들어온거였다"며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본인들은 심각한데 보는 나는 너무 웃기다", "오늘의 베스트 장면이었다. 공감도 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