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정 합성감미료 넣은 중국산 '명이나물' 회수

민정혜 기자 2018. 4. 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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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단지푸드가 수입해 유통한 중국산 '명이나물'에서 사이클라메이트가 검출돼 판매중단·회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이클라메이트는 합성감미료로,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나 중국, 동남아 등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7일인 '명이나물'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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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 단지푸드가 수입해 유통한 중국산 '명이나물'에서 사이클라메이트가 검출돼 판매중단·회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이클라메이트는 합성감미료로, 우리나라는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사용할 수 없으나 중국, 동남아 등에서는 사용하고 있다.

사이클라메이트는 불검출이 기준인데, 해당 제품에서는 83㎍/g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월7일인 '명이나물'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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