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도시어부' 지상렬 "바다서 잡은 따오기 타고 나왔다" 폭소

김수영 기자 2018. 4. 2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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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지상렬이 '도시어부'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 지상렬과 함께 민물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덕화는 "배 버리고 따오기 타고 나왔단다"라며 지상렬의 입담에 유독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이 폭풍 허세를 부렸으나 9시간 만에 황금 잉어를 낚은 사람은 다름 아닌 이경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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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코미디언 지상렬이 '도시어부'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이 게스트 지상렬과 함께 민물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두 차례 붕어를 낚은 후 지상렬에게 "형님은 낚시 언제 시작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지상렬은 "한 네다섯 살"이라고 대답했고, 이덕화는 "거의 신동이다"며 웃었다.

지상렬은 계속해 "파로호에서 낚시했다"며 "바다 낚시로 잡아본 가장 큰 물고기는 따오기였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마이크로닷이 "농어를 말하는 거냐"고 묻자 지상렬은 "그렇다. 나는 그거 타고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유덕화는 "배 버리고 따오기 타고 나왔단다"라며 지상렬의 입담에 유독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상렬이 폭풍 허세를 부렸으나 9시간 만에 황금 잉어를 낚은 사람은 다름 아닌 이경규였다. 입질이 온 이경규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물고기와 5분이 넘도록 사투를 벌였다.

그가 낚은 것은 57cm에 달하는 황금 잉어였다. 지상렬은 잉어를 들고 기뻐하는 이경규에게 "형님 입에다 부황 한번 뜨시라"며 잉어와 입맞춤을 시켜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도시어부|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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