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당면 골목 서 여사 "60년 전통의 무게 정말 크다" (생생정보) [TV캡처]

이호영 2018. 4. 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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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에 비빔당면 골목 서 여사가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엄마는 슈퍼우먼' 코녀가 마련, 부산 60년 전통 비빔당면 골목 서 여사를 찾았다.

서 여사는 "당면이라는 것이 삶아서 먹으면 아무 맛이 안 난다. 메밀물로 삶아서 맛을 보면 고소한 맛이 돈다. 100% 고구마 당면도 사용해야 60년 전통 당면이 탄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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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비빔당면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2TV 생생정보'에 비빔당면 골목 서 여사가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에서는 '엄마는 슈퍼우먼' 코녀가 마련, 부산 60년 전통 비빔당면 골목 서 여사를 찾았다.

당면을 삶을때에는 특별한 물을 넣어서 삶고 있었다. 비법은 메밀이었다. 서 여사는 "당면이라는 것이 삶아서 먹으면 아무 맛이 안 난다. 메밀물로 삶아서 맛을 보면 고소한 맛이 돈다. 100% 고구마 당면도 사용해야 60년 전통 당면이 탄생한다"고 전했다.

서 여사는 "시어머니가 비빔당면을 알리고 시작해서 나까지 오게됐다. 내가 편하게 해서 맛이 바뀌는 것은 정말 아니다"라며 "그 무게가 나에게 크게 와닿았다. 자부심을 가지고 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비빔방면 이외에도 '반품매장'과 '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장' 등 알뜰 쇼핑 정보가 소개됐다. 먼저 '유통기한 임박 상품 판매장'으로 소개된 마켓에서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남은 기간에 따라 50%~80% 할인에 판매한다. 유통기한은 판매할 수 있는 최종시한의 60%~70% 수준으로, 제품에 따라 보관방법을 잘 따르면 어느 정도 섭취해도 괜찮다고 한다.

'반품매장'으로 소개된 곳에서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다. 흠집이 낫거나 재고가 남아서 들어온 상품도 대폭 할인해서 구할 수 있다. 안산시 보성시장에서는 계절과 지역에 따라 농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5%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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