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테크놀러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신호전송기술 '에이픽스3' 적극 마케팅

권상희 2018. 4. 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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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테크놀러지(대표 박규홍)는 자사가 공급하는 독일 이노바(INOVA) 디스플레이 신호전송기술 '에이픽스3(APIX3)'가 최근BMW, 볼보, 랜드로버 등 많은 자동차 회사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박규홍 SIT테크놀러지 대표는 "BMW와 볼보, 알파로메오 등이 에이픽스 기술을 채택하면서 이노바는 지난 3년간 연평균 60%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토마스 로스홉트 부사장 방문으로 국내 자동차 전장 영상기술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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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테크놀러지(대표 박규홍)는 자사가 공급하는 독일 이노바(INOVA) 디스플레이 신호전송기술 '에이픽스3(APIX3)'가 최근BMW, 볼보, 랜드로버 등 많은 자동차 회사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SIT테크놀러지는 국내 전장업체를 대상으로 에이픽스3 기술 채택을 위한 영업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에이픽스3는 자동차 전장 UHD 해상도 디스플레이 신호를 전송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최근 자동차 디스플레이 증가와 디스플레이와 주고받아야 할 디지털 신호가 늘어나면서 데이터 송수신 속도와 안정성이 중요해졌다.

에이픽스3는 최대 12Gbps까지 송수신이 가능해 UHD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케이블 라인으로 영상신호와 이더넷, 기타 시리얼 인터페이스 처리도 가능하다. 부품을 줄일 수 있고 회로설계를 간략화할 수 있다. 에이픽스가 내장한 이더넷은 최대 1Gbps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토마스 로스홉트 이노바 부사장

SIT테크놀러지는 토마스 로스홉트 이노바 부사장이 17일 방한해 현재에이픽스3 기술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LG전자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규홍 SIT테크놀러지 대표는 “BMW와 볼보, 알파로메오 등이 에이픽스 기술을 채택하면서 이노바는 지난 3년간 연평균 60% 성장을 기록했다”면서 “토마스 로스홉트 부사장 방문으로 국내 자동차 전장 영상기술이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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