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남극' 기대되는 이유? #국내 최초 #최정예 멤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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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단 세 명의 팀원들이 남극 생활에 도전한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진호 PD,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남극 편에서는 김병만, 김영광, 전혜빈까지 단 세 사람의 최정예 멤버만이 출연한다.
국민 족장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뉴칼레도니아 편에서 출연했던 김영광, 마다가스카르, 보르네오, 통가 편에 합류한 전혜빈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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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정글의 법칙’ 단 세 명의 팀원들이 남극 생활에 도전한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진호 PD, 김병만, 전혜빈, 김영광 등이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남극 대륙을 담았다. ‘정글의 법칙’이 300회 특집을 맞아 지구상의 가장 극지인 남극에서 생존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
이날 김병만은 “2011년 9월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올거라고 전혀 상상을 못했다. 그해, 그때, 가는 순간 모든 식구들이 잘 돌아오자는 생각으로 했다. 중간에 출연진 분들이 활약을 해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극을 간 것은 큰 선물을 받고 온 것 같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을 받았다”고 남극편에 대해 털어놔 기대감을 키웠다.
김진호 PD는 최정예 멤버를 모인 이유에 대해 “남극이라는 장소 자체가 도전하는 공간이고, 리스크가 커서 생존력이 강한 분들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만 씨와 호흡을 잘 맞췄던 분들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 그 전략이 적중해서 현장에서 똘똘 뭉쳐서 안전하게 잘 촬영하고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제안 받았을 때 기뻤다. 10명만 갈 수 있는 곳이었는데, 스태프 포함 안에 제가 떠올랐다는 게 큰 영광이었다. 사람의 자취가 별로 없는 남극을 간다는 게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300회 특집이기도 하고, 남극이라는 게 제가 생각했을 때 제 스스로의 힘으로 못가는 장소라 생각한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가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정글의 법칙’은 출연자들의 극한 생존기 모습 뿐만 아니라 지국 온난화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전혜빈은 “추위 보다 가장 두려운 건 남극이 녹고 있었던 것을 실제로 볼 때였다. 이렇게 추운데 무슨 지구 온난화냐고 생각했다. 하지만 남극이 녹고 있는 걸 보니까 이 현실을 빨리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7년 동안 ‘정글의 법칙’을 이끌어 온 김병만. 그는 남극 이후 도전하고 싶은 장소에 대해 묻자 “하다보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남쪽에 갔으니 북쪽으로”라며 “남극점은 봉이 상징적으로 꽂혀있는데, 북극은 그게 없다고 하더라. GPS로 찾아간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김진호 PD는 “베어그릴스와 김병만님의 만남을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영광이다. 그분은 정말 전사고 저는 코미디언이다. 그분을 뵙고 생존 비법을 배우는 기회가 생기면 영광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향후 ‘정글의 법칙’ 시리즈에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 대목이다.
또 이번 ‘정글의 법칙’은 국내 최초 4K UHD HDR(Uitra-HD High Dynamic Range, 초고화질 영상 기술)로 제작, 방영된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남극’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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