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통해 '동네복지' 정착 앞당긴다

김민수 2018. 4.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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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정망인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돕는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구심체인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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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구심체인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제7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출범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정망인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돕는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형 동네복지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구심체인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대한 심의와 사회보장급여의 제공, 지역사회보장조사, 지역사회보장 지표에 관한 사항,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운영에 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은 총 26명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시설·기관의 대표, 학계·복지·보건·의료·경찰·공익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중점추진사업인 사람중심의 복지공동체 형성,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등에 대한 평가를 심의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또 민간위원장에 백종만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장봉석 이양재노인종합센터장이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박순종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제7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범은 전주형 동네복지 추진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민관협력의 구심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견인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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