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4동·혁신동 임시청사로 주민불편 최소화"

김춘상 기자 2018. 4. 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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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효자4동과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때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임시청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효자4동 임시청사는 전북도교육청 인근 효자성당 옆 천잠로 186 건물을 빌려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인구 과밀 현상을 빚고 있는 효자4동을 효자4동과 5동으로 나누고, 행정구역 이원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혁신도시에는 혁신동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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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 본 전북 혁신도시 모습/뉴스1 DB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완산구 효자4동과 덕진구 혁신동 주민센터가 들어설 때까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임시청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효자4동 임시청사는 전북도교육청 인근 효자성당 옆 천잠로 186 건물을 빌려 사용할 계획이다.

이후 주민 의견수렴과 부지 선정, 예산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효자4동 주민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현재 전일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효자4동 주민센터는 7월1일 행정구역 개편에 맞춰 효자5동 주민센터로 활용된다.

시는 혁신동의 경우 현재 혁신도시 문화숲으로 사용 중인 건물 1층(오공로 43-24)을 임시청사로 쓰기로 했다.

이어 2021년까지 중동 852 일원에 주민자치센터와 문화시설 등의 기능을 갖춘 혁신동 주민센터를 건립해 청사를 옮긴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인구 과밀 현상을 빚고 있는 효자4동을 효자4동과 5동으로 나누고, 행정구역 이원화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혁신도시에는 혁신동을 신설했다.

민선식 기획조정국장은 “행정구역 개편이 시행되고 임시청사를 통해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 인구과밀 현상과 행정구역 이원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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