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권화운이 고마운 사람들 #남태진PD #정웅인 [인터뷰 맛보기]

연휘선 기자 2018. 4. 11.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화운이 '스위치'에서 만난 남태진 PD와 배우 정웅인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권화운은 10일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만큼 권화운에게 '스위치'는 소중한 작품이었고 동시에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준 드라마였다.

권화운은 그중에서도 오디션에서 자신을 발탁해주고 조성두 역을 제안해준 남태진 PD에 대해 "인생의 은인"이라며 깊이 감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화운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권화운이 '스위치'에서 만난 남태진 PD와 배우 정웅인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권화운은 10일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극본 백운철·연출 남태진, 이하 '스위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치'는 사기꾼 사도찬(장근석)과 검사 백준수(장근석)의 스위치를 통해 '법꾸라지'들을 타파하는 사기 활극이다. 권화운은 이번 작품에서 악역 금태웅(정웅인)의 관리 대상 1호 조성두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특히 권화운은 이번 작품에서 생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 남다른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그만큼 권화운에게 '스위치'는 소중한 작품이었고 동시에 고마운 사람들을 만나게 해 준 드라마였다. 권화운은 그중에서도 오디션에서 자신을 발탁해주고 조성두 역을 제안해준 남태진 PD에 대해 "인생의 은인"이라며 깊이 감사했다.

권화운은 남태진 PD를 가리켜 "최고의 감독"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그는 "캐릭터 하나하나에 다 애정이 있고, 잘 살리기 위해 디렉팅도 해주시고 많이 고민해주신다. 연기적인 것도 겉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진정성 있게 많이 고민하고 자세히 알려주신다"고 설명했다.

정웅인도 권화운이 잊을 수 없는 고마운 사람이었다. 권화운은 "정웅인 선배도 최고의 선배"라고 확언했다. 그는 "촬영장 안에서 제가 신인이다 보니 주눅들 수도 있는데 그런 걸 배려해주신다. 굉장히 유쾌하게 농담도 걸고, 정신적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지금처럼 하면 돼', '잘하고 있어'라며 먼저 다가와 주신 게 후배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권화운은 "정웅인 선배 같은 분과 함께 한다는 게 후배로서는 정말 든든하다. 드라마 안에서는 악역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천사다. 그런 분과 함께 하는 장면이 많다는 게 너무 기쁘다"며 눈을 빛냈다.

'스위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SBS|권화운|스위치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