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노원화폐' 노하우 전세계 알린다
허준 2018. 4. 9. 10:32
유럽 최대 IT컨퍼런스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서 메인 강연 맡아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국내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는 김태원 대표가 오는 5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 컨퍼런스 중 하나로 꼽히는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에서 공공 서비스에 접목된 블록체인 기술 실증사례를 전세계 전문가들과 공유한다고 9일 밝혔다.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은 매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테크 이벤트다. 오스트리아 최대 벤처캐피털 파이오니어스가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럽 전역의 유명 정치인과 정부 관계자, 벤처캐피털, 기업인, 언론인 등 2500여명이 참석해 신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파이오니어스 페스티벌은 5월 24일부터 이틀간 비엔나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개최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행사 첫날 오후 세션에서 공공 서비스에 접목된 블록체인의 실증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글로스퍼의 대표적인 블록체인을 도입한 실증사례는 서울시 노원구와 함께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노원화폐(Nowon Cash)'다. 지난 2월1일 노원화폐가 구축되고 시행된 이후 노원구의 봉사활동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노원지역화폐의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
김태원 대표는 노원지역화폐의 구축 과정, 사용 방법, 기대효과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태원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IT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적극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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