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공모전 1위에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2018. 4.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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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14∼28일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실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밖에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물안개 시스템 설치', '도로변에 기둥형 미세먼지 제거장치 설치', '지역별 신고시스템 정착 및 상시 감시체계 가동', '농촌 지역 쓰레기 노천소각 방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주요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용 물 분사기 설치'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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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지난달 14∼28일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실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미세먼지,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로 퇴치'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연합뉴스TV 제공 ]

미세먼지 제거와 심신 안정에 효과가 있는 안스리움, 산호수 등 공기정화식물 키우기를 범도민 캠페인으로 진행하자는 내용이다. 도는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우수상에는 '미세먼지 농도 실시간 확인을 통한 노면 청소차량 확대 운행'과 '차량 2부제 동참 자원 차량 스티커 발부 및 인센티브 제공'이 뽑혔다.

이밖에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물안개 시스템 설치', '도로변에 기둥형 미세먼지 제거장치 설치', '지역별 신고시스템 정착 및 상시 감시체계 가동', '농촌 지역 쓰레기 노천소각 방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주요도로변 미세먼지 제거용 물 분사기 설치'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공모전에 240작이나 접수돼 도민들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아이디어가 도정에 반영돼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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