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얼음동굴 '아이스리젠벨트' 4월 28일부터 개방

2018. 4.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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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세계 최대 얼음동굴인 아이스리젠벨트(Eisriesenwelt)가 오는 28일부터 관광객들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얼음 거인의 세계'라는 뜻인 아이스리젠벨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남쪽 베르펜의 해발 1천500m에 있는 동굴로 전체 길이는 40여㎞에 달한다.

폭 20m, 높이 18m의 거대한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하얗고 푸른 얼음으로 뒤덮인 동굴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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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리젠벨트[잘츠부르크주관광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세계 최대 얼음동굴인 아이스리젠벨트(Eisriesenwelt)가 오는 28일부터 관광객들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얼음 거인의 세계'라는 뜻인 아이스리젠벨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남쪽 베르펜의 해발 1천500m에 있는 동굴로 전체 길이는 40여㎞에 달한다. 이 중 1㎞ 구간만 예년처럼 약 5개월 동안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폭 20m, 높이 18m의 거대한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하얗고 푸른 얼음으로 뒤덮인 동굴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굴에는 '얼음 오르간' '얼음 예배당' 등의 이름이 붙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얼음 지형이 형성돼 있다.

가이드 동반 투어만 허용되는데 75분 코스다.

동굴 내부는 영하 온도이기 때문에 방한용 옷과 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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