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얼음동굴 '아이스리젠벨트' 4월 28일부터 개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세계 최대 얼음동굴인 아이스리젠벨트(Eisriesenwelt)가 오는 28일부터 관광객들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얼음 거인의 세계'라는 뜻인 아이스리젠벨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남쪽 베르펜의 해발 1천500m에 있는 동굴로 전체 길이는 40여㎞에 달한다.
폭 20m, 높이 18m의 거대한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하얗고 푸른 얼음으로 뒤덮인 동굴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잘츠부르크주관광청은 세계 최대 얼음동굴인 아이스리젠벨트(Eisriesenwelt)가 오는 28일부터 관광객들을 맞는다고 5일 밝혔다.
'얼음 거인의 세계'라는 뜻인 아이스리젠벨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남쪽 베르펜의 해발 1천500m에 있는 동굴로 전체 길이는 40여㎞에 달한다. 이 중 1㎞ 구간만 예년처럼 약 5개월 동안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폭 20m, 높이 18m의 거대한 동굴 입구로 들어서면 하얗고 푸른 얼음으로 뒤덮인 동굴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굴에는 '얼음 오르간' '얼음 예배당' 등의 이름이 붙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얼음 지형이 형성돼 있다.
가이드 동반 투어만 허용되는데 75분 코스다.
동굴 내부는 영하 온도이기 때문에 방한용 옷과 장갑을 준비해야 한다.
dklim@yna.co.kr
- ☞ 홍상수 부인, 변호사 선임…이혼 '소송' 대신 '조정'으로
- ☞ "CCTV 속 낯익은 얼굴"…단박에 잡힌 52범 전과자
- ☞ '평양 공연' 최진희 "리설주는 걸그룹 못지않게 예뻐"
- ☞ "아들 장례비용 마련 위해 대출받아야 했습니다"
- ☞ 23중 추돌사고 현장…버스 4대, 트럭 10대, 승용차 9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교회서 숨진 여고생…합창단장·단원도 아동학대치사 적용 | 연합뉴스
- 부천서 화물차 화재…"대남 오물 풍선 낙하 후 발화 추정" | 연합뉴스
-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난 고독사할것" | 연합뉴스
- 법원, '20억 위자료' 산정에 최태원 재산·지출도 고려 | 연합뉴스
-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아버지에게 늘 단답형으로 답변한 게 너무 후회돼요"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저녁이면 도심 '야장'서 삼겹살에 맥주…대부분은 불법입니다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