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같이미술학원, 이색 강의 배틀로 신선한 반향 일으켜

2018. 4.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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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다같이미술학원'에서 '쇼미더 강의' 타이틀을 내걸고 강의 배틀 형식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5일 '쇼미더 강의' 첫 강의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6주 동안 수업을 진행할 6인의 선생님들이 모두 참석하여 학생들과 첫인사를 나누었다.

다같이미술학원의 '쇼미더강의'는 수업받을 수 있는 선생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강남, 홍대의 강사들 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대구 학생들 사이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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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김승진 기자] 대구 '다같이미술학원'에서 ‘쇼미더 강의’ 타이틀을 내걸고 강의 배틀 형식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5일 ‘쇼미더 강의’ 첫 강의를 시작하는 자리에서 6주 동안 수업을 진행할 6인의 선생님들이 모두 참석하여 학생들과 첫인사를 나누었다.

홍대 다같이미술학원의 임진석 원장의 1강(3월 5일, 6일)을 시작으로 2주차는 강남 다같이 김청희 원장(3월 12일, 13일), 3주차 홍대 다같이 박용 원장(3월 19일, 20일), 4주차 강남 다같이 김청민 원장(3월 26일, 27일), 5주차 강남 다같이 정원준 원장(4월 2일, 3일), 6주차 강남 다같이 입시전임 이수희 선생님(4월 9일, 10일) 순으로 6주 동안 서울 최상위권 대학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선보이고 있다.

이 강의가 특별히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수준 높은 경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우수 강사진의 수업을 한 강의에서 모두 청강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두 번째 이유로 6주간 수업을 들은 후에 1년 동안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을 학생들이 직접 투표하여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같이미술학원의 ‘쇼미더강의’는 수업받을 수 있는 선생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과 강남, 홍대의 강사들 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대구 학생들 사이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같이미술학원 관계자는 “서울대 통합실기평가와 작년부터 실기 유형에 변화가 생긴 국민대 기초조형, 한예종, 이화여대 등 수도권 상위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수업계획과 디테일한 코칭은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라며 “그만큼 어떤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느냐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을 이었다.

다같이미술학원 대구본원의 공동대표인 이주원, 이수욱 원장은 “수도권 상위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대구의 입시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양질의 수업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라고 이주원 원장이 말했다. “수업을 들어보고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강의 배틀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이수욱 원장이 말을 이었다.

앞서 4주차 수업을 진행하였던 김청민 원장은 수업 후기에서 “다른 선생님들이 너무 쟁쟁해서 유튜브 ‘수희쌤의 그림교실’의 이수희 선생님이 1위일 것”이라고 예상 순위를 낙점하였다.

한편 ‘쇼미더강의’는 4월 10일 6주차 이수희 선생님의 수업을 끝으로 학생들의 투표를 앞두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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