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출시

이한듬 기자 2018. 4.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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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신선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5일 선보인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며 용량은 804리터에서 821리터까지다.

신제품은 양문형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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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5일 신선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신선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5일 선보인 2018년형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얼음정수기냉장고 3종을 포함해 총 17종이며 용량은 804리터에서 821리터까지다. 신제품은 양문형냉장고 가운데 처음으로 LG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자동정온’과 ‘도어쿨링+’를 적용했다.

신제품에 적용한 ‘자동정온’은 냉기 공급량을 미세하게 조절해 냉장고 내부온도를 항상 ±0.5도 이내로 관리해준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냉장고 내부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은 냉장고의 핵심성능으로 꼽힌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자동정온을 탑재한 신제품이 7일간 보관한 식품은 기존제품에 비해 식품 내부의 수분을 최대 20% 더 많이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어쿨링+’는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적용되던 기능이다. 냉장실 위쪽 별도 냉기구멍이 도어 부분에 보관된 식재료 쪽으로도 냉기를 직접 보내 음식물을 보다 빠르게 냉각한다. 기존제품은 도어 부분으로 냉기를 전달하는 대신 내부 벽면에서 나오는 냉기를 순환시켜 간접적으로 냉각했다.

신선보관야채실+는 식재료의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내부 서랍으로 수분 유지가 특히 중요한 야채, 과일 등을 보관하는 데 특화된 공간이다. 고객들은 보관하는 식재료 종류에 따라 수분 조절기를 통해 최적의 습도를 유지하며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는 식재료의 수분이 밖으로 새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선보관야채실+의 틈새를 기존제품의 7분의1 수준으로 좁혔다. LG전자 자체 시험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밀폐구조를 적용한 신선보관야채실+는 수분 유지력이 기존보다 최대 15% 높다.

또 LG전자는 야채실의 용량을 최대 8.2리터까지 키워 고객들이 보다 많은 양의 식재료도 한 번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지난해부터 냉장고 전 모델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하고 있다. 또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10년간 무상보증도 제공하고 있다.

신제품 3종(모델명: J811NS35, J811S35, J811S35N)은 고객이 냉장고를 사용하는 패턴,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온도와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학습해 최적화된 형태로 운전한다. 2018년형 LG 디오스 양문형냉장고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70만 원~330만 원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디오스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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