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측 "'기부스' 기부액 30억 돌파, 소속사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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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를 필두로 한 기부 전문 팟캐스트 '기부스'의 기부금액이 30억 원을 돌파한 데 대해 소속사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정찬우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찬우가 '기부스'를 기획해 이끌어 온 지 3~4년 정도 됐는데 회사에도 기부 사실을 드러내지 않아 왔다. 주변 사람들과 알아서 하는 부분이라 우리도 30억 원을 넘어간 줄은 알려주기 전까진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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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우를 필두로 한 기부 전문 팟캐스트 ’기부스’의 기부금액이 30억 원을 돌파한 데 대해 소속사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정찬우는 최근 자신의 SNS에 SNS에 "’기부스’한지 4년, 보람을 느낀다. 30억 정도 기부를 했다. 시간은 빠르고 조용히 하려 했는데 이젠 좀 알려야겠다"라면서 "알려야 기부가 늘더라고요. 많이 기부에 참여하세요. 검색창에 ’기부스’ 검색해보세요"라고 적었다.
’기부스’는 즐거운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 10월 론칭된 국내 최초 기부 전문 팟캐스트다. 출연자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홍보하고 홍보비 대신 현금이나 물품, 재능 등을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정찬우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정찬우가 ’기부스’를 기획해 이끌어 온 지 3~4년 정도 됐는데 회사에도 기부 사실을 드러내지 않아 왔다. 주변 사람들과 알아서 하는 부분이라 우리도 30억 원을 넘어간 줄은 알려주기 전까진 몰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기부스’를 통해 모아진 따뜻한 마음은 불특정 다수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스’ 활동은 계속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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