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마무리, '웰다잉' 가능한 '분당 봉안당 홈' 특별 공급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을 흔히 웰빙(well-being)이라고 부른다. 웰빙의 사전적 의미로는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과 행복, 복지와 안녕을 의미하고, 사회적 의미로는 물질적 부가 아닌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 방식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도 웰빙 문화가 들어오면서 웰빙족을 겨냥한 각종 상품에 이어 잡지까지 등장하고, 인터넷에도 많은 사이트가 나타날 만큼 웰빙은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단순히 웰빙 뿐 아니라 웰다잉(well-dying)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웰다잉은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며, 남아있는 자신의 생을 뜻깊게 보내고자 하는 사회적 인식에서 비롯된 새로운 트렌드다.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컸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맞이하는 죽음”이라는 인식으로 바뀌면서 웰다잉 10계명도 등장했다.

웰다잉 10계명으로는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건강 체크하기, 법적 효력 있는 유언장 작성하기 등이 있으며, 죽음을 미리 체험해보는 웰다잉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웰다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기존 납골 문화에 도전장을 내민 ‘분당 봉안당 홈’이 특별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곳은 엄숙하고 차가운 분위기와는 달리 따뜻한 분위기의 봉안당이다. 라운드형 구조와 중정설계를 도입해 전 시간대 자연채광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한민국 최초 서적형 봉안함 ‘홈 북(home book)’을 개발하여 내부를 유럽풍 서재형태로 조성했다.

‘홈 북(home book)’은 House of Memory & Eternity 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유가족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고인이 아꼈던 유품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구성한 봉안함이다. 특히 고객의 요청에 따라 색상 및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추모 문자도 삽입할 수 있다.

‘분당봉안당홈’의 커뮤니티 시설로 1층 로비에 프로방스 거리를 재현하여 방문 유족을 위한 로드형 카페 및 서클벤치 등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광장홀에는 라벤더정원과 선큰가든, 옥외 정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도심에서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이용 시 강남에서 20분 내 도달 가능하며, 5~10분 거리에 야탑역과 성남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다. 또한 분당~수서 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성남IC도 인접하다.

아울러 이곳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곳은 고인의 삶이 담긴 자서전을 보관한다는 의미에서 서재형 봉안당을 창안하게 됐다”며 “이젠 봉안당도 슬픔과 아픔의 장소가 아닌 치유와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분당 봉안당 홈’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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