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5월 초·중순 같은 봄날씨..오후 봄바람 강해

이문정 캐스터 2018. 4. 1. 20: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오늘(1일)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일부 지역에만 살짝 내렸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차츰 걷히고 기온도 5월 초 중순처럼 오르겠습니다.

오늘 18도 안팎에 머물렀던 서울 기온이 21도까지 높아지겠고요.

전주 24도, 구미 26도 등 남부지방에서 덥기까지 하겠습니다.

2, 3일간은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서 중부 지방에서도 여러 봄꽃이 만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오후 시간은 강원 산지를 비롯한 곳곳에서 봄바람이 꽤 강하게 불겠고요.

오늘 일시 짙어졌던 미세먼지는 내일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아직까지는 전국적으로 낮에는 구름이 머물고 있고요.

새벽까지 경기 동부나 영서, 충청도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시간에는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지만 낮에는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기온 약간씩 더 올라서 강릉과 청주 24도 예상됩니다.

남부 지방은 종일 맑은 가운데 광주 24도, 대구 25도 등 남부 지방은 초여름에 버금가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목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문정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