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콜미바이유어네임', 9일째 10만 돌파..'문라이트' 넘었다

정유진 기자 2018. 3. 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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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개봉 9일째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오전 8시 기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개봉 9일 만에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10만 돌파 기록은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7만 6412명을 돌파한 '문라이트' 보다 앞선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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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개봉 9일째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오전 8시 기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개봉 9일 만에 누적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열 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영화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6만 7195명을 기록하며 아트버스터 '캐롤'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를 제친 바 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10만 돌파 기록은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7만 6412명을 돌파한 '문라이트' 보다 앞선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더불어 이 영화는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OST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도서 사이트에서도 원작 소설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OST LP와 아미 해머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까지 인기를 얻는 등 이례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기대감을 더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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