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개봉 9일만에 10만..#콜마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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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열 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6만7195명을 기록, 아트버스터 '캐롤'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를 제친 가운데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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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일곱 Elio의 처음이자 스물 넷 Oliver의 전부가 된 그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을 담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6만7195명을 기록, 아트버스터 '캐롤'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를 제친 가운데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개봉 9일만에 누적 관객수 7만6412명을 돌파한 '문라이트' 보다 앞선 기록으로 여기에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OST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도서 사이트에서도 원작 소설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 OST LP와 아미 해머의 목소리가 담긴 오디오북까지 인기를 얻고 있어 이례적인 신드롬을 확인케 한다.
한편 영화를 본 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여운에 빠진 관객들은 개인 SNS를 통해 #콜바넴_관람인증 해시 태그를 남기며 "당분간은 나에게 가장 여운이 길게 남은 영화가 될 것 같다"(path_n****), "몇 주째 앓아 누워 있는 건 나뿐만이 아닐 거야 그죠 ㅠㅠㅠ 콜뽕 언제 빠지죠"(maythe4th_bewi****), "오늘 3차 찍고 왔고 보면 볼수록 새로운 장면이 잘 보이는 것 같다. 노래, 연기, 연출, 모든 게 완벽한 영화 정말 오랜만이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cr****), "우연하게 Call Me by Your Name 봤다가 1983년 여름의 이탈리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몇 번이나 다시 보고 있다"(0_do****) 등 대단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재관람 열풍에 동참했다. 특히 #콜바넴_팬인증 해시 태그와 함께 "일단 책을 사고, 아미가 녹음한 오디오북을 샀다. 원서는 아직 도전을 못 하겠고... 한정판 블루 바이닐은 당연히 예약 구매,,,"(s2_wit****), "콜바넴 정말 너무너무 사랑함..♥"(hml_****), "아직도 콜바넴 굿즈 올게 더 남았다는 것 ^♡^"(chayr****) 등 영화에 대한 무한 애정을 나타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여름 풍경은 물론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사운드트랙,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의 세대를 초월하는 사랑 이야기로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3월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급부상하며 절찬 상영중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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