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한 영등포 데이케어센터 2곳 개관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어르신 주·야간 보호시설 데이케어센터 2개소를 추가로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신길5동과 대림1동 2곳으로 4월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데이케어센터는 노후 구립 경로당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추가된 2곳을 포함해 8개소의 구립 데이케어센터가 운영된다.
신길5동 데이케어센터(도림로80길 6)는 사업비 19억원(시비 10억, 구비 9억)을 들여 신길5동 제2경로당을 리모델링했다. 지상 2~3층에 연면적 245㎡규모로 Δ지상 2층 생활실 Δ지상 3층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이 있다.
연면적 251㎡규모의 구립 대림1동 데이케어센터(디지털로 441)는 사업비 15억원(시비 10억, 구비 5억)을 투입해 대림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했다.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수면실, 목욕실을 갖췄다.
특히 구립 주·야간 보호시설이 없었던 대림동지역에 데이케어센터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간호사, 요양보호사가 상근해 기본적인 급식과 목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취미, 운동 등 여가생활 서비스와 물리·작업·언어치료적 훈련 등 심신의 기능회복을 위한 다양한 재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에 대한 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이뤄진다.
정원은 두 센터 모두 21명으로 심신이 허약하거나 장애가 있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중 주·야간 동안 보호가 필요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1~5등급)를 대상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과 보호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어르신들의 재가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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