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체육관' 상암DMS 등 12곳 운영

손대선 2018. 3.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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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간단한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을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상암DMS를 비롯해 총 12개소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북권(상암DMS, 세아타워), 서남권(대륭포스트), 도심권(한빛광장, 덕수궁길, 세종로), 동남권(현대아이파크) 총 7개소와찾아가는 체육관이 운영되는 현장 및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인들이 원하는 장소 5개소를 신청 받아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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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는 평소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간단한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을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상암DMS를 비롯해 총 12개소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체육관은 직장 밀집지역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동식 차량에 스포츠 장비를 싣고, 지도자가 현장에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0개소(13개 뉴스포츠 종목)에서 운영해 4만80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직장인 이용이 편리하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대에 운영한다.

덕수궁길, 세종로의 경우 운영기간 내 차량이 통제(차없는거리 운영)되고, 상암DMS 등은 직장인 이용과 접근이 편리한 보도 위에서 진행 된다.

서북권(상암DMS, 세아타워), 서남권(대륭포스트), 도심권(한빛광장, 덕수궁길, 세종로), 동남권(현대아이파크) 총 7개소와찾아가는 체육관이 운영되는 현장 및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직장인들이 원하는 장소 5개소를 신청 받아서 운영할 계획이다.

플로어컬, 셔플보드,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미니탁구, 테니스파트너, 한궁, 스포츠스태킹, 롤링티볼, 미니골프, 강속구왕, 후크볼, 후끼야, 볼로볼(신규) 등의 뉴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한정우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찾아가는 체육관이 직장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건강을 챙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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