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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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27일 오후 통영시와 공동으로 통영시 광도면 교육지원청 내에 건립한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목공예체험실, 조리실습체험실 등의 직업전용 체험실 8실과 진로직업상담실, 댄스스포츠 교육이 가능한 소강당 등 14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매년 2억원(경남교육청 1억원, 통영시청 1억원)의 예산으로 통영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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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최훈)은 27일 오후 통영시와 공동으로 통영시 광도면 교육지원청 내에 건립한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관 행사에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 도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충무중학교 1학년 93명은 과학수사, 바리스타 등 9개 직업 진로체험 활동을 했다.
지상 4층(전체면적 1691㎡) 규모의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5년 9월 15일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시가 센터 건립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29억6300만원(통영시교육경비 5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 경남교육청 특별회계 14억63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11일 완공했다.
센터 1층은 광도초등학교에서 운영했던 ‘통영특수교육지원센터’가 이전해 업무를 이어가며, 2층~4층은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로 사용한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목공예체험실, 조리실습체험실 등의 직업전용 체험실 8실과 진로직업상담실, 댄스스포츠 교육이 가능한 소강당 등 14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부터 매년 2억원(경남교육청 1억원, 통영시청 1억원)의 예산으로 통영지역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4명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활동은 학교와 진로체험처를 연결해 주는 매칭 업무, 진로 캠프(오픈 퓨처 2050), 창업 캠프(창업 챌린저), 진로진학 상담교실(한걸음) 연중 운영, ‘수시 All Kill’ 특강으로 고등학교 3학년 수시 준비 학생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특강 등 다양하다.
최훈 교육장은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체험장으로서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진로와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을 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통영 지역민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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