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문화재단,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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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의 비영리재단 엔씨문화재단은 22일 장애학생 특수교육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엔씨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동·출입안내 표시판부터 그림으로 바꿔 5곳의 학교에 일차적으로 보급했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장애학생과 특수교육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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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장애학생을 위한 교내 그림 상징 표시판 14종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보급한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특수교육 학습 지원 사이트 ‘세티넷’을 다음달 열기로 했다.
그동안 전국의 특수학급·학교에 설치된 표지판은 글자로만 구성돼 장애학생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엔씨문화재단은 국립특수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이동·출입안내 표시판부터 그림으로 바꿔 5곳의 학교에 일차적으로 보급했다.
엔시문화재단은 다른 학교에서 그림 상징 표시판을 희망하면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세티넷은 지난 1999년 시작된 ‘손오공의 특수교육’ 사이트를 전면 개편한 것으로 특수교원 자격증 소지자만 가입할 수 있다.
누적 회원 4만3,000여명 연 활동 회원 1만9,000여명에 달하는 대형 사이트다.
엔씨문화재단은 PC와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지원하는 형태로 사이트를 완전히 개편할 예정이다.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은 “장애학생과 특수교육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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