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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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23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천리향 등 9종 3200여 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고 직접 심은 나무에 걸 수 있는 나무이름표도 함께 배부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도내 시 군에서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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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오는 23일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천리향 등 9종 3200여 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고 직접 심은 나무에 걸 수 있는 나무이름표도 함께 배부한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도내 시 군에서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총 1만 2000여 그루를 1인당 2~5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아울러, 묘목 구입을 희망할 경우에는 가까운 시 군 산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무판매 전시장’에서 조경수, 유실수 등 다양한 수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는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143억 원을 투입하여 편백 등 337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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