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한방에 취득 가능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8. 3. 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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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교육기회를 놓쳤거나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사이버와 대면 강의를 겸비한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을 눈여겨 볼만하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05년 설립됐다. 2007년에는 교육부로부터 학점은행제 평가인정을 받으면서 평생교육 전문 기관으로 탄생했다. 이곳에서는 평생 학습 사회와 열린 교육 사회를 선도하면서 언제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학점은행제와 연계하여 최종학력에 따라 필수과목과 선택과목을 이수한 후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장애 영유아보육교사, 건강 가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기간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는 4학기, 전문대학교 졸업자는 최단기 2학기 만에도 취득할 수 있다. 건강 가정사는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한 후 3과목 추가하면 취득할 수 있고, 장애 영유아보육교사는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 후 8과목을 추가로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주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어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수강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수강할 수 있어 편리하다. PC와 모바일 진도가 연계되어 언제든 원하는 형태로 수강을 할 수 있으며 영상을 중간에 중단하여도 중단한 지점부터 다시 수강할 수 있다.

이처럼 학습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켜주고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른 강의 형태도 지원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습자의 요구와 환경에 따른 개인 밀착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장을 보유하여 보육교사 자격 과정을 수강하는 경우, 온라인 수업의 연장으로 오프라인 교육인 대면 수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동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업과 보육교사의 인성교육, 아이들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수업 등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여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보육교사 강의를 수강하는 한 수강자는 특별히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물음에 “대면 강의가 새로 생기면서 대면 강의만 따로 들어야 하는 교육원이 많은데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은 대면 강의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학생들의 성적과 진도, 출석 등을 관리해주는 LMS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 개인의 맞춤 관리가 가능하고, 교육원 내에 시스템 자체 개발자가 있어 온라인으로 수강 시 발생하는 학습자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하기 위한 입학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20대부터 70대까지 학습자의 연령이 다양하다는 점, 특히 출산 이후 경력 단절, 퇴직 후 노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앙사이버평생교육원 전임교수는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4차 혁명 시대라 하여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에서 인간을 돌보고 인간을 키우는 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 시대에도 위협받지 않는 직업인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건강 가정사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도전해 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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