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 초청..응원메세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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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김태완 선수는 이대훈 행장의 스케이트에 자필서명을 하면서 "농협은행과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과 메달을 목표로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5월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김태완 선수를 5년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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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와 가족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국가대표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태완이가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을 것”이라며 전했다. 더불어 이 행장은 응원메세지를 모아 정성껏 만든 책자와 한우·홍삼을 선물했다.
이에 김태완 선수는 이대훈 행장의 스케이트에 자필서명을 하면서 “농협은행과 국민들의 마음이 담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과 메달을 목표로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5월 어려운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김태완 선수를 5년간 후원하기로 한 바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태완 학생(해솔중학교 2학년)은 2016년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 500미터 경기에서 41초 76으로 국가대표 모태범 선수의 초등부 기록을 넘어선 빙상 유망주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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