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52억 규모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과수원예분야 최대 지원사업인 '2018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3월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생산 분야의 과수Y자덕 시설 등 9개 사업 16억 원, 가공유통분야의 과일선별기 등 15개 사업 16억 원, 농기계분야의 과수방제기 등 4개 사업 2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완료해야 하며, 견실시공과 정품기계 구매 여부 등 현지 확인을 거쳐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과수원예분야 최대 지원사업인 ‘2018년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3월부터 집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5300만 원 증가한 52억 원을 투자한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로 군과 읍·면 자체심의회를 거쳐 3개 분야 28개 세부사업에 1110농가를 지원한다.
농업생산 분야의 과수Y자덕 시설 등 9개 사업 16억 원, 가공유통분야의 과일선별기 등 15개 사업 16억 원, 농기계분야의 과수방제기 등 4개 사업 20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더불어 포도·호두·곶감 등 영동의 대표 농특산물을 계속 육성하면서 샤인마스캇, 복숭아 등 재배면적이 크게 확대되는 품목의 고품질 생산·유통을 위한 간이비가림 3억9000만 원, 덕시설 7억3000만 원, 선별기 5억7000만 원 등 16억9000만 원도 투자한다.
군은 농가 수요가 많은 사업에 집중 투자하되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고 오랜 기간 지원한 사업은 일몰제와 휴식년제를 도입하는 전략적 지원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과수뿐만 아니라 기타 원예품목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라며 “매년 7~8월에 진행하는 수요조사에 희망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11월 중순까지 완료해야 하며, 견실시공과 정품기계 구매 여부 등 현지 확인을 거쳐 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sk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48㎏·25인치' 박나래, 날렵해진 V라인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병만, '진짜 족장' 됐다…"45만평 뉴질랜드 정글 주인"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