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 방문객 22% 늘어

강신욱 2018. 3. 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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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단성면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2만2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사계절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551명이다.

휴양림에는 올해 들어서도 1~2월 두 달간 1500여 명이 이용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을 따라 흐르는 선암계곡과 황정산, 두악산 등의 자연환경이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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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단양군 단성면 소선암 자연휴양림. (사진=단양군 제공) photo@newsis.com

【단양=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단양군 단성면 소선암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2만25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사계절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2만2551명이다.

2016년 1만8400명보다 4151명(22.6%)이 늘었고, 3억4168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휴양림에는 올해 들어서도 1~2월 두 달간 1500여 명이 이용했다.

이곳에는 숲속의 집과 통나무집, 산림문화휴양관, 산림복합휴양관, 백두대간문화휴양관 등 모두 5동에 45개 객실이 있다.

휴양림에는 세미나실과 식당, 놀이터, 족구장, 야생화 동산,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가족여행에서 회사 MT까지 다채로운 모임을 할 수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중선암·하선암을 따라 흐르는 선암계곡과 황정산, 두악산 등의 자연환경이 매력이다.

단양강 잔도와 선암골생태유람길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트레킹 코스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관광시설도 있다.

단양나들목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이고 36번 국도와 5번 국도를 이용하면 단성면 북하삼거리에서 7~8분 거리의 59번 국도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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