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P2P금융 생태계' 지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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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P2P금융 생태계 지퍼(ZPER)는 지난 13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준범, 박성준, 이승행 3인의 공동창업자는 지퍼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과 로드맵을 설명했다.
박성준 지퍼 공동창업자는 "지퍼 프로젝트는 한국의 P2P 금융기업들이 2015년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한계와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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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김준범, 박성준, 이승행 3인의 공동창업자는 지퍼 프로젝트의 시작 배경과 로드맵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사업 현황을 공개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준 지퍼 공동창업자는 "지퍼 프로젝트는 한국의 P2P 금융기업들이 2015년 태동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한계와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창업자들은 현 P2P 투자업계의 한계로 ▲개인투자자가 건실한 P2P 금융기업의 선별하기 위한 정보의 부족 ▲P2P 투자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분산투자의 다양성이 부족 ▲국가간 경계를 뛰어넘는 자유로운 글로벌 자본이동의 제한 등을 꼽았다.
지퍼는 ▲투자 및 차입 활동의 연계,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데이터 제공과 교환 ▲리스크 분석과 채권관리 ▲국경에 구애 받지 않는 자본의 이동 등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지퍼 프로젝트에는 현 P2P금융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는 팝펀딩을 포함, 미드레이트, 올리, 펀다, 투게더펀딩, 칵테일펀딩, 펀디드, 시소펀딩, 프로핏, 소딧 등 P2P 금융기업 11개사와 금융상품 추천 플랫폼 핀다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퍼의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및 개인투자자, 암호화폐 투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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